정근우 허리 통증…김성근 "우린 언제 다 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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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21일 한화는 테이블세터 정근우 이용규를 필두로 송광민 김태균 윌린 로사리오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앞세워 kt를 7-2로 꺾었다.
팔꿈치 통증으로 개막 라인업에서 빠져 있던 이용규가 지난 20일 복귀하고 부진 때문에 2군에 내려간 로사리오가 21일 복귀해 정예 라인업을 만들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이제야 팀이 하나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고 기뻐했다.
그런데 하루 만에 정예 라인업이 무너졌다.
김 감독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를 앞두고 "문제가 있다. 정근우가 아프다. 허리에 통증이 있다"고 혀를 찼다.
"다 모여서 언제 하나 싶다. 하나씩 오니 하나가 아프다"며 복귀 시점을 묻는 말엔 "모르겠다"고 고게를 저었다.
정근우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뛸 예정이었으나 무릎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않았다. 무릎이 완전히 낫고 지난 6일부터 꾸준하게 선발로 나서 타율 0.321(56타수 18안타)로 활약하고 있었다.
정근우가 빠진 2루 자리엔 강경학이 8번 타자로 들어갔다. 벤치에는 오선진이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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