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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영명, 롯데전 3이닝 3실점…4회 강판

작성일: 2017.04.26 20:0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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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안영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2패째 위기에 몰렸다.

안영명은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나경민을 삼진으로 잡고 손아섭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최준석과 이대호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줬다. 강민호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안영명은 김문호에게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2회 첫 타자 번즈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신본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번즈를 견제로 잡았다. 나경민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손아섭을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3회에는 첫 타자 최준석을 우익수 뜬공,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강민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가볍게 이닝을 넘겼다. 그러나 4회 들어 첫 타자 김문호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이때까지 모두 67개의 공을 던진 안영명은 4회 무사 1루에서 장민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장민재가 정훈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준 뒤 1사 3루에서 앤디 번즈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안영명의 자책점은 '3'이 됐다.

안영명은 앞서 올 시즌 5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이날 롯데전은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지난 20일 LG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했다. 당시 안영명은 1⅔이닝 2실점으로 부진해 조기 강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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