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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2실점' 두산 함덕주, 타선 침묵 속 패전 위기

작성일: 2017.04.30 16:1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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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덕주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함덕주(22, 두산 베어스)의 시즌 2승 도전은 다음 등판으로 미뤄졌다.

함덕주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함덕주는 타선 침묵 속에 패전 위기에 놓였다.

영점이 잡히지 않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함덕주는 1회 선두 타자 손아섭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동한에게 3루수 번트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1사 1, 2루에서는 이대호에게 볼넷을 뺏겨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최준석에게 좌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맞아 0-2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 나갔다. 함덕주는 2회 선두 타자 이우민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1사 2루에서 손아섭 중견수 뜬공, 김동한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3회는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4회 1사 1루에서는 이우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할 때 2루를 훔치던 문규현을 잡으면서 롯데의 흐름을 끊었다.

큰 위기 없이 임무를 마쳤다. 함덕주는 6회 선두 타자 이대호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최준석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2사에서 김문호에게 2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문규현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6회까지 공 101개를 던진 함덕주는 7회 김승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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