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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최대한 빨리 빅 리그로 올려야" 美 매체 주장

작성일: 2017.05.04 09:4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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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트리플 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을 최대한 빨리 빅 리그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4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구단별로 로스터 변경이 시급한 선수 한 명씩을 선정해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황재균이 뽑혔다.

이 매체는 "황재균은 올 시범경기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353, 장타율 0.688에 5홈런 15타점으로 맹활약지만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황재균은 트리플 A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 갔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재균은 타율 0.303, 출루율 0.337, 장타율 0.393에 2루타 6개, 3루타 1개를 기록하고 있다.

블리처 리포트는 "강력한 공격 지표는 황재균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황재균은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OPS(출루율+장타율) 0.964에 27홈런 113타점을 수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재균은 3루수로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지만 좌익수도 볼 수 있다"며 "브랜던 크로퍼드, 디나드 스팬, 애런 힐, 제럿 파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황에서 황재균은 고키스 에르난데스, 드루 스텁스보다 더 나은 옵션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황재균을 올리려면 40인 로스터의 한 자리를 비워야 한다. 21타수 2안타에 그치고 있는 스텁스가 그 가운데 한 명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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