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손목 골절 8주 결장 예상…한화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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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단 관계자는 3일 "이용규가 어제(2일) 경기에서 오른쪽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재활에는 8주 정도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용규가 다친 건 끝까지 동료에게서 눈을 떼지 않아서다. 이용규는 2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4-5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3루에서 스퀴즈번트를 했다.
이용규는 1루 쪽으로 타구를 굴린 뒤 질주했지만 홈에서 3루 주자 장민석이 태그 아웃 돼 득점에 실패했다. 이때 이용규는 3루 주자를 바라보며 뛰다 1루 베이스에서 넘어져 오른 손목이 꺾였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검진 결과는 골절이었다.
이용규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293(41타수 12안타), 도루 5개로 활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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