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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첫방②] 입대 앞둔 지창욱의 마지막 작품

작성일: 2017.05.10 07: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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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창욱.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수상한 파트너’로 대중과 만난다.

지창욱은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로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뇌섹검사’(뇌가 섹시한 검사) 노지욱을 연기한다. 노지욱은 범죄와 싸우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검사가 됐다. 승진, 명예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 그저 정년까지 현역으로 일하다가 법복을 벗는 게 그의 꿈이다. 그런 그 앞에 은봉희(남지현 분)이라는 여자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지욱이라는 인물은 지창욱이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더 케이투’(THE K2)의 김제하, ‘힐러’(2014)의 서정후, ‘기황후’(2013)의 타환, ‘다섯 손가락’(2012) 유인하, ‘무사 백동수’(2011) 백동수를 비롯해 지금의 지창욱을 만들어준 ‘웃어라 동해야’(2010)의 동해까지, 지창욱은 늘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해왔지만,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력을 드러내는 것은 처음인 것. 그간 여심을 녹이는 절절한 로맨스를 보여줬던 지창욱이 마음껏 뛰어 놀 무대가 마련됐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에서도 변신을 택한 만큼 기대를 모은다.

지창욱은 올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아직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수상한 파트너’가 대중과 만나는 마지막 작품이 된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떠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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