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위닝 시리즈 내준 KIA, 승패 가른 실책 하나

작성일: 2017.05.11 21:21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뼈 아픈 유격수 실책을 저지른 김지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실책 하나가 빅이닝으로 이어졌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2-4로 져 kt에 위닝 시리즈를 내줬다. 1승 1패로 만난 세 번째 경기에서 실책에 발목 잡혔다.

KIA 외국인 선발투수 팻딘은 2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2회 2피안타를 기록했으나 1사 1, 2루에 정현과 박기혁을 외야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 흐름을 팽팽하게 끌고갔다. 팽팽한 경기 흐름은 3회 무너졌다. 1사 2루에 박경수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내줬다. 몸쪽으로 던진 빠른 볼이 박경수 방망이에 걸려 담장 밖으로 넘어갔다.

홈런에 이어 실책이 나왔다. 팻딘에게 치명타가 됐다. 팻딘이 유한준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김지성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됐어야 했지만 1사 1루가 됐다. 이어 장성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 2루에 오태곤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2사 1, 2루로 상황을 이어갔다.

실책이 없었다면 이닝이 끝났어야 했다. 그러나 실책 하나로 위기는 이어졌다. 이어 팻딘은 김사연에게 1타점 중전 안타, 정현에게 1타점 좌전 안타 내줘 4실점을 했다. 0-2로 끝날 수 있는 이닝이 0-4로 끝났고 그대로 흐름이 kt에 넘어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