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죠" 애런 저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저지는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아니었더라면 양키스 선수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는 법, 사람들을 대하는 법,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배웠다.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바로 어머니"라고 말했다.
아버지 웨인 저지와 어머니 패티 저지는 캘리포니아주 린덴에서 저지를 길렀다. 교사 출신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었다. 저지는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부모님의 기준이 매우 높았다.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뭐든지 우선 순위를 정해서 행동하게 하셨다. 내가 세운 계획이 있다면 그대로 지켜야 했다"고 얘기했다.
어린 저지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밖에 나가서 놀거나 게임을 하고 싶었다. 부모님은 수학과 과학 숙제가 끝나고 저녁을 먹기 전에 시간이 남으면 놀 수 있게 해주셨는데, 그때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돌아보면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저지의 부모님은 1992년 4월 그를 입양했다. 하지만 저지는 그건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그는 "어렸을 때 왜 부모님과 다르게 생겼는지 여쭤본 적이 있다. 왜 그런지 물었더니 '너를 입양했다'고 하시더라"고 돌아봤다.
저지는 "아무것도 변한 건 없었다. 솔직히 잘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만큼 내게 큰 일이 아니었다. '입양했다'는 말을 듣고 '알았어. 나가서 놀아도 돼?'라고 했던 건 기억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데뷔 2년째 시즌 첫 30경기에서 타율 0.308, 출루율 0.408, 장타율 0.738로 아메리칸리그 OPS 1위(1.146)와 홈런 1위(13개)를 달리고 있는 저지지만 여전히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매일 한다고. 그는 "어머니가 내게 해준 모든 일을 고맙게 생각한다. 어머니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