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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이 본 윤희상의 장점

작성일: 2017.05.20 16:3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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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투수 윤희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열흘간 휴식이 보약이 됐다.

SK 와이번스 투수 윤희상은 1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지난 2일 한화전 이후 10일간 휴식 시간을 갖고 13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한 윤희상은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으나 7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리고 전날(19일) NC전까지 2경기 연속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20일 NC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10일의 휴식이 도움이 된 듯 하다"면서 윤희상의 장점에 대해 "상대 타자와 볼카운트 싸움에서 유리하게 끌고 간다. 그리고 직구도 몸쪽으로 던질 수 있고 슬라이더도 구속이 더 빨라졌다"고 말했다.

윤희상은 김광현이 없는 올 시즌 SK 선발진에서 베테랑으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최고 구속 145km가 넘는 빠른 공과 포크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면서 선발진의 기둥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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