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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 연속 QS' 피어밴드, 삼성전 7이닝 3실점…6승 눈앞

작성일: 2017.05.23 21: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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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피어밴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kt 위즈 외국인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 피어밴드는 이날 경기 포함 올 시즌 9경기 선발 등판해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피어밴드는 제구가 흔들렸다. 첫 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주고 김상수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 2루에 구자욱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세 타자만 상대하고 2점을 내준 피어밴드는 다린 러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구자욱은 3루까지 갔다. 

kt는 전진 수비를 펼쳤다. 피어밴드가 이승엽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고 박경수가 3루수 구자욱을 묶은 뒤 이승엽을 잡았다. 2사 3루에 피어밴드는 김헌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피어밴드는 2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kt 타선이 3회초 3점을 뽑았다. 3회말과 4회말도 피어밴드는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kt 타선은 피어밴드 삼자범퇴 리듬에 맞춰 4회초 3점, 5회초에도 3점을 지원했다.

9-2가 된 가운데 피어밴드는 5회말 연속 이닝 삼자범퇴가 끊겼다. 선두 타자 최영진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았다. 강한울을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1사 3루에 피어밴드는 이지영에게 2루수 땅볼을 내줬고 점수와 아웃을 바꿨다.

피어밴드는 9-3으로 앞선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 구자욱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잡았다. 2사에 피어밴드는 러프에게 우전 안타, 이승엽에게 우전 안타에 가까운 2루수 내야안타를 내줬다. 2사 1, 2루 위기에서 피어밴드는 김헌곤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점수 차를 지켰다. 7회 피어밴드는 최영진 강한울 이지영을 맞아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고 팀이 10-3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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