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NC 유영준 단장 "김태군 뒷받침할 경험 많은 포수 얻었다"

작성일: 2017.05.31 19:57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NC로 트레이드된 포수 김종민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가 올 시즌 두 번째 트레이드를 했다. kt에 투수 강장산을 내주고 포수 김종민을 얻었다. 취약 포지션을 보강하는 트레이드다.

NC 유영준 단장은 31일 트레이드 발표 뒤 "그동안 여러 팀과 포수 트레이드를 추진했는데 카드가 잘 맞지 않았다. 그러다 kt와 얘기가 됐다"고 말했다. NC는 주전 포수 김태군이 367⅔이닝 동안 마스크를 썼다. 10개 구단 주전 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이다. 박광열, 김태우, 박세웅이 백업 포수 명목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세 선수의 수비 이닝을 모아도 100이닝이 안 된다. 

대전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김종민은 2009년 넥센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역으로 복무를 마친 뒤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을 거쳐 2013년부터 kt에서 뛰었다. 1군 통산 104경기에 나왔다.  

유영준 단장은 "김태군이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오랫동안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뒷받침할 선수가 필요했다. 신인 포수 신진호가 있지만 다리를 다쳤다. 1군 선수단과 훈련하며 감을 찾다가 이제 퓨처스팀에서 실전 감각을 올리기 시작하는 단계다"라고 팀의 포수 현황을 설명했다.  

또 "김종민은 경기 경험이 많고 성실한 선수다. 고교 때 야구를 잘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고교 시절 감독에게도 물어보니 굉장히 열심히 하는 성실한 선수라고 얘기하더라. 과거 스카우트 시절에도 이 선수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