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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칸 배터리' 소감, 오간도 "편했다"-로사리오 "긴장했다"

작성일: 2017.05.31 22: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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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린 로사리오(왼쪽)와 알렉시 오간도 ⓒ 대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알렉시 오간도(34)와 윌린 로사리오(28, 이상 한화 이글스) 배터리가 서로를 향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간도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5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포수 마스크를 쓴 로사리오는 오간도를 안정적으로 리드했다. 한화는 3-1로 이기며 4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22승 29패가 됐다.

오간도는 "기분이 좋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날이라 더 특별했다. 공 하나하나 던질 때마다 최선을 다했다. 영광스러운 경기였다. 로사리오의 상황에 맞는 볼 배합이 좋았고, 말이 통해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로사리오는 "팀이 이겨서 기쁘다. 팀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포수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오간도가 변화구를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도록 집중했다. 포수를 한 지 3년이 지나서 1회 긴장을 했지만, 1회 이후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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