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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꺼지지 않은 조명, 짧은 보충 훈련

작성일: 2017.05.31 22: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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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채은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31일 경기가 끝난 뒤, 잠실구장 조명은 한동안 꺼지지 않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외야에서 두 명이 특별 수비 훈련을 받았다. 

6연패 중이었던 LG는 31일 넥센전에서 5-2로 이겼다. 5월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승패 마진 0으로 떨어지는 일은 피했다. 그런데 경기 후 평소 볼 수 없던 장면이 펼쳐졌다. 우익수 자리에서 채은성, 좌익수 자리에서 백창수가 10여 분 간 펑고를 받았다.

채은성은 5회 수비에서 실책을 저질러 이정후를 타석에서 홈까지 들여보냈다. 25일 두산전에서는 짧은 뜬공을 놓쳐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양상문 감독은 지난 19일 "다른 건 몰라도 수비에서 나온 문제에 대해서는 강하게 지적하는 편이다. 용납할 수 있는 실책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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