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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삼성 레나도 "구속보다 투구 밸런스에 더 집중하겠다"

작성일: 2017.05.31 22:0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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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외국인 투수 앤서니 레나도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레나도가 KBO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삼성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나선 레나도가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7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가 끝난 뒤 레나도는 "사실 이날 투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팀 동료들 도움으로 승리를 거뒀다"면서 "지금 구속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계속 던지다 보면 구속은 올라올 것이다. 투구 밸런스 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나도는 올 시즌 두 번째 등판을 마쳤다. 지난 3월 24일 가래톳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레나도는 지난 24일 kt 위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레나도는 5이닝 동안 85구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고 팀은 8-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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