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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가델라 "압박은 너보다 내가 한 수 위"

작성일: 2017.06.02 15:00 백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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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디아 가델라는 자신이 스트로급에서 가장 압박을 잘하는 파이터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백상원 인턴 기자] 클라우디아 가델라(28, 브라질)는 지난해 7월 디 얼티밋 파이터 피날레 대회에서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에게 0-3 판정패했다.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31, 폴란드)와 대결을 앞두고, 재도약을 위해 훈련 캠프를 미국 명문팀 잭슨 윈크 MMA 아카데미로 옮겼다.

가델라는 2일(이하 한국 시간) 종합격투기 매체 'MMA 정키'와 인터뷰에서 "훈련 캠프 동안 코치 크리스 루터렐은 계속해서 '가델라, 너무 오버트레이닝 하고 있어. 괜찮으니깐 진정해'라고 말해 줬다. 최고 수준의 경쟁에선 훈련과 휴식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새로운 캠프에서 내 몸과 마음을 적절히 맞췄다"고 말했다.

가델라는 훈련과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나는 브라질 사람이고, 힘들고 거친 삶을 살았다. 열심히 살아왔고 언제나 노력한다. 그것이 내가 가진 마음가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다. 훈련하고 쉬는 시간을 보낼 땐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싸움에 굶주린 파이터 가델라는 랭킹 1위에 만족하고 있지 않다. 오는 4일 UFC 212 코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2위 코발키에비츠를 꺾고, 다시 한번 예드제칙에게 도전하려고 한다.

가델라는 "최종 목표는 예드제칙이지만 코발키에비츠가 눈앞에 있기 때문에, 그를 꺾는 게 급선무다. 코발키에비츠는 강인한 파이터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과소평가하곤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고 있다. 그는 3라운드 동안 나를 쓰러뜨리러 올 거다. 압박을 걸고 밀어붙이길 원하겠지만, 나는 그보다 훨씬 잘한다. 나는 스트로급에서 가장 압박을 잘하는 파이터다. 그게 이 경기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가델라가 원하는 챔피언 예드제칙은 14승 무패 전적을 지닌 무적의 파이터다. 타이틀 5차 방어에 성공했다. 예드제칙은 신설되는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에 관심이 높다. 가델라는 코발키에비츠를 꺾어야 예드제칙의 바지 자락을 잡고 재대결을 요구할 수 있다.

UFC 212는 오는 4일 오전 11시 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메인이벤트는 조제 알도와 맥스 할로웨이의 통합 타이틀전이다. 언더 카드는 아침 7시 30분부터 SPOTV와 SPOTV ON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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