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달 8타점' LAD, MIL전 대승…4연전 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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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4-4로 승리했다. 3-3 동점이던 6회 안드레 이디어의 적시 3루타를 시작으로 후안 유리베, 야스마니 그랜달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4득점을 올렸다. 그랜달은 이날 다저스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홈런 2개에 8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카를로스 프리아스는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한 뒤 교체됐다. 4회가 아쉬웠다. 3-1로 앞서던 4회 선두타자 아담 린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어 아라미스 라미레즈에게 2루타, 헤라르도 파라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줬다.
다저스 타선은 6회 폭발했다. 선두타자 알렉스 게레로의 볼넷이 불을 붙였다. 이어 이디어가 적시 3루타로 게레로를 불러들인 뒤 유리베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이어 1사 2,3루에서 작 피더슨이 고의4구로 출루해 만루가 채워졌다. '홈런 공장'으로 변신한 피더슨보다 그랜달을 택한 밀워키였지만 결과는 다저스의 승리였다. 그랜달이 제레미 제프레스를 상대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점수는 7-3이 됐다.
그랜달은 8회와 9회 연타석 3점포를 날렸다. 8회에는 1사 1,2루에서 오른쪽 담장으로, 9회에는 2사 1,2루에서 왼쪽 담장 밖으로 타구를 보냈다. 멀티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5타점에 볼넷 2개를 보탰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고 이 기간 타율이 0.706이다. 5번타자로 출전한 알렉스 게레로도 2회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10-3으로 앞선 8회 등판한 세르히오 산토스는 무사 1,2루 상황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9회까지 산토스가 책임졌다.
[사진] 야스마니 그랜달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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