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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대마초 권유 지인 폭로 "제가 미친 이유…떳떳하게 살 것"

작성일: 2017.06.04 18:3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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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가인이 대마초를 권유한 지인을 폭로했다.

가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전 지금 치료 중인 정신병 환자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가인은 최근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 등을 앓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가인은 병원에 다니며 이를 치료하고 있다.

가인은 "그게 부끄럽지 않다"며 "치료될 거다. 우선 죽을 각오 하고 감옥 갈 각오하고,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 가지씩 말씀드린다"라고 했다.

가인은 이어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친"이라면서 "물론 지금은 제가 알기론 받을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 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 씨 친구인 박 씨가 저에게 떨(대마초)을 권유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살짝 넘어갈 뻔했다. 정신이 안 좋았으니"라면서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피우지 않겠다)"라고 했다. 또 "이미 합법적 몰핀 투여 중"이라면서 "너희도 억울하면 피고 빵에 가든, 미친 듯이 아파서 몰핀을 드시든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고 덧붙였다.

▲ 가인이 대마초를 권유한 지인을 폭로했다.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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