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오픈] 샤라포바, 보즈니아키 꺾고 준결승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샤라포바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드리드오픈 단식 8강전에서 보즈니아키를 2-1(6-1 3-6 6-3)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였던 샤라포바는 2연패에 한걸음 다가섰다.
지난 1월 열린 호주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샤라포바는 이후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말에는 올 시즌 3승을 거둔 시모나 할렙(24, 루마니아, 세계랭킹 2위)에 2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이번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며 2위 탈환의 기회를 마련했다.
1세트를 손쉽게 따낸 샤라포바는 2세트에서 보즈니아키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했다. 범실을 연발한 샤라포바는 결국 3-6으로 2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3세트에서 샤라포바는 강서브를 앞세워 보즈니아키를 압도했다. 3세트에서 첫 서브 성공률이 70%를 넘어선 샤라포바는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샤라포바는 보즈니아키와의 상대전적에서 6승4패로 우위를 보였다. 지난달 말에 열린 포르쉐 그랑프리 준우승을 차지한 보즈니아키는 2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에 도전했다. 하지만 샤라포바의 벽을 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페트라 크비토바(25, 체코, 세계랭킹 4위)는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25, 루마니아, 세계랭킹 37위)를 2-0(7-5 6-3)으로 제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크비토바는 준결승에서 윌리엄스를 만난다. 크비토바는 윌리엄스와 5번 경기를 펼쳤지만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샤라포바는 루시 사파로바(28, 체코, 세계랭킹 14위)를 2-1(5-7 7-6<5> 7-6<3>)로 제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30, 러시아, 세계랭킹 29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1] 마리아 샤라포바 ⓒ Gettyimages
[사진2] 세레나 윌리엄스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SPO 현장] 수영 황선우, 5년 전 자신 알린 日에서 다시 비상…“1분43초92 넘어 모든 종목 메달”
2026-08-21
-
"3개월째 실종" 英 금메달리스트 충격 반전…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교도소 복역 중
2026-08-21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세계 최강' 안세영, 다시 배드민턴 정복 시작한다...세계선수권 16강서 '유럽 최강' 블리치펠트 2-0 완파→8강 안착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수영 황선우, 5년 전 자신 알린 日에서 다시 비상…“1분43초92 넘어 모든 종목 메달”
2026-08-21
-
KBO 역대급 방출 사례 되나…두산 웨이버→ML 계약→홈런 폭발 'OPS 1.091'이라니, 7070억 게레로 완벽 대체
2026-08-21
-
삼진-뜬공-뜬공-안타, 이정후 마지막 타석에서 쳤다! 4G 연속 안타→'타율 0.293'…팀은 클리블랜드에 2-5 패배
2026-08-21
-
"3개월째 실종" 英 금메달리스트 충격 반전…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교도소 복역 중
2026-08-21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