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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경기] '바추아이-펠라이니 골' 벨기에, 체코에 2-1 승 ···예열 완료

작성일: 2017.06.06 05:3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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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 바추아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팀의 핵심 에당 아자르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벨기에는 역시 벨기에 였다.

벨기에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벨기에 브르셀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 체코전에서 

벨기에가 경기 초반부터 밀어붙였다. 전반 3분 악셀 비첼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로멜루 루카쿠가 슈팅까지 만들었다. 이후 전반 8분엔 왼쪽 측면에서 케빈 데 브라이너가 올린 크로스를 다시 한번 루카쿠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체코 콜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팀을 구했다.

이후에도 벨기에의 기세가 무서웠다. 벨기에는 전반 14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데 브라이너가 올린 크로스를 토비 알더웨이럴트가 백 헤더로 내주자 루카쿠가 1대 1찬스에서 헤더까지 마무리했지만 골포스트를 맞았다.

▲ 벨기에의 수비수 얀 베르통언(5번).

결국 몰아붙이던 벨기에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5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미키 바추아이가 아크 정면에서 수비 한명을 따돌리고 왼발 땅볼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체코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28분 전진 압박을 통해 문전에서 데 브라이너의 볼을 뺏고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 골 이후 체코의 기세가 살아났다. 전반 34분 체코는 역습으로 골포스트까지 맞췄다.

벨기에가 분위기를 회복했다. 전반 39분 루카쿠가 유리 틸레만스의 패스를 받아 턴 동작 이후 슛까지 시도했다. 루카쿠의 슛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 선제골 이후 기뻐하는 선수단.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벨기에 감독은 친선 경기답게 후반 시작과 함께 마루앙 펠라이니, 크리스티안 벤테케, 드리스 메르텐스, 토마스 베르마엘렌, 케빈 미랄라스를 투입했다.

후반에도 벨기에가 좋은 흐름을 이어 갔다. 결국 후반 7분 만에 추가 골을 넣었다. 메르텐스의 코너킥을 펠라이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체코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34분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벨기에는 한차례 위기를 넘긴 이후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35분 데 브라이너가 2대 1 패스 이후 슛을 시도했고 이어 후반 37분엔 벤테케 힘으로 수비를 이겨낸 이후 슛까지 시도했다.

벨기에는 이후 토르강 아자르를 투입하며 경기를 차분히 마무리했다.

벨기에 대표 팀은 현재 유럽 지역 예선 H조에서 4승 1무로 조 선두다. 오는 10일 에스토니아와 유럽 지역 예선 6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 기뻐하는 루카쿠와 바추아이(2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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