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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이겨낸 타이언, 이번에는 고환암 수술받고 선발 복귀

작성일: 2017.06.11 11: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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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슨 타이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고환암 수술을 받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른손 투수 제임슨 타이언이 5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CBS스포츠 등 미국 언론은 타이언이 13일(이하 한국 시간) 콜로라도와 홈경기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고 11일 보도했다.

타이언은 지난달 7일 사타구니 불편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정밀 검진 결과 고환암 증상이 발견돼 이틀 뒤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타이언은 세 차례 재활 등판으로 복귀를 준비했다. 8일에는 트리플A 경기에서 6이닝을 던지며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5점을 허용했지만 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97개의 공을 던지며 합격점을 받았다.

타이언의 복귀로 타일러 글래스노가 트리플 A로 내려간다.

타이언은 2010년 피츠버그에 1라운드로 지명 받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4년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2015년 스포츠 탈장 수술 등으로 여러 차례 역경을 이겨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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