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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8회 대타 무안타, BAL는 4연패 수렁

작성일: 2017.06.12 05: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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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한 타석에 들어섰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8회 대타로 나섰다. 김현수는 1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0.250으로 약간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3-14로 크게 지면서 4연패에 빠졌다. 

볼티모어는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이 일찍이 무너지흐면서 흐름을 내줬다. 1회부터 1사 만루 위기에 놓인 가운데 스탈린 카스티요에게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곧바로 개리 산체스에게 좌중월 3점 홈런을 허용해 0-5로 벌어졌다.

3회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J.J. 하디와 루벤 테하다가 연속해서 2루타를 날리며 팀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세스 스미스와 조나단 스쿱까지 4타자 연속 2루타를 날리면서 5-3까지 추격했다.

가우스먼이 4회 2점을 더 뺏기면서 7-3으로 벌어진 가운데 불펜도 큰 힘을 쓰지 못했다. 4회 1사 1루에서 가우스먼이 내려간 가운데 로건 베렛 2⅔이닝 3실점(2자책점)-지미 야카보니스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3-14까지 벌어졌다.

양키스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간 가운데 김현수는 8회 선두 타자 아담 존스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좌익수로 남은 경기를 뛰었다. 볼티모어는 별다른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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