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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준 코치 사임·정민태 코치 육성군으로…한화, 코치진 변경

작성일: 2017.06.14 15:5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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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준 코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상군(55) 감독 대행 체제로 2017년 시즌을 끝까지 치르기로 한 한화 이글스가 코치진 변경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한화는 14일 코칭스태프 보직 이동을 단행했다. 김정준 수비 코치가 팀을 떠나고, 정민태 투수 코치가 육성군으로 내려갔다.

한화는 "김정준 코치에게 전력 분석직을 제안했으나 본인이 고사해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근 전 감독의 아들인 김정준 코치는 김 전 감독이 퇴진한 지난달 23일 구단에 "내가 팀을 떠날 때를 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3주 정도 더 팀에 머물렀던 김정준 코치는 이번 보직변경 때 팀을 한화 유니폼을 벗었다.

정민태 1군 투수 코치는 육성군으로 이동했다. 한화가 5월 30일 육성군 투수 코치로 영입한 윤학길 투수 코치가 1군을 맡는다.

양용모 퓨처스 배터리코 치가 1군으로 올라오고, 이희근 육성군 배터리 코치가 2군으로 이동한다. 신경현 코치는 육성군 배터리 코치로 내려간다.

임수민 타격 보조 코치와 고동진 퓨처스 주루 코치는 자리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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