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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차원' 두산 허경민, 1군 엔트리 말소…김민혁 등록

작성일: 2017.06.15 16:4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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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허경민(27, 두산 베어스)이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주전 3루수 허경민을 내리고 내야수 김민혁을 불러올렸다.

허경민은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 있어 마음고생을 했다. 5월 타율을 0.317까지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6월 들어 타율 0.125 1홈런 2타점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등쪽에 근육통이 있어 휴식을 결정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몸도 안 좋고, 방망이도 안 맞아서 열흘 정도 쉬라고 했다. 야구가 안 될 때는 몸도 더 아프다"고 설명했다. 허경민이 빠진 자리는 당분간 신성현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김민혁은 퓨처스리그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1군에 합류할 기회를 얻었다. 김민혁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72 9홈런 33타점으로 활약했다. 5월에 한 차례 1군 엔트리에 합류했으나 1타수 1삼진을 기록하고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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