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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해커, 6이닝 5실점 뒤 이민호와 바통 터치

작성일: 2017.06.15 21: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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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에릭 해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NC 오른손 투수 에릭 해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7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넥센전 두 번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홈에서 7이닝 2실점 패(NC 1-2), 23일 고척돔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점) 승(NC 15-4)이 있었다.

1회 수비 도움을 받아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이정후는 유격수 손시헌의 호수비로 막았고, 2번 타자 김웅빈의 라인드라이브는 우익수 김성욱이 잡았다. 서건창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1회를 마무리했다. 2회에는 2사 이후 고종욱의 왼쪽 담장 근처까지 뜬공을 권희동이 뛰어올라 잡았다.

3회 무사 1, 2루를 무사히 넘긴 해커는 7-0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4회 점수를 줬다. 서건창과 김하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2, 3루에 몰린 뒤 자신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런다운 플레이 상황에서 서건창을 태그하지 못했다. 리플레이로 보면 공을 쥔 손이 서건창에 닿지 않았다.

해커는 고종욱에게 중전 적시타, 김민성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준 뒤 박동원과 임병욱을 범타 처리했다. 자칫 더 많은 점수를 줄 수도 있었는데 침착하게 하위 타순을 막았다. 5회에는 임병욱-김웅빈-서건창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7-3으로 앞선 채 시작한 6회에는 2점을 더 내줬다. 김하성과 고종욱에게 안타를 맞고 1사 2, 3루에 몰린 뒤 김민성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해커의 임무는 여기까지였다. 7회 시작과 함께 이민호가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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