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새 프로그램 발표…내년 2월 모스크바GP 출전
작성일: 2014.12.21 17:35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손연재는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러시아 전지훈련을 마친 그는 자신의 지도자인 옐레나 니표드로바(러시아) 코치와 차기 시즌에 선보일 프로그램을 결정지었다.
올해 손연재는 숨 쉴 틈 없는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 10월까지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와 세계선수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특히 그는 세계선수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또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손연재는 "올해는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내년과 내후년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러시아에서 선곡한 새로운 프로그램 곡도 발표했다. 손연재는 내년 시즌에는 후프 볼 곤봉 리본 등 4가지 종목에서 제각기 다른 분위기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후프는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다니엘 아드니의 크래식 연주곡 '코니시 랩소디'(Cornish Rhapsody)다. 볼 프로그램 곡은 스페인 가수 라파엘의 팝 '소모스'(Somos)라고 전했다.
곤봉은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경쾌한 곡으로 선정됐다. 신나는 재즈·포크곡인 '치가니(Cigani)'가 곤봉 프로그램 곡이고 리본은 발레곡인 아돌프 아담의 '르 코르세르'(Le Corsaire)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손연재는 "종목마다 다른 장르 음악을 선택한만큼 다양한 연기와 성숙미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내년 2월에 열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내년 시즌을 시작한다. 월드컵 대회는 물론 세계선수권과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안세영 왜이렇게 잘 하나요' 또 압도적 승리, '52승 1패' 승률 98.11% 돌파!...AG 개인전 첫 경기서 스마굴로바 2-0 격파→2연패 사냥 시작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오상욱 2관왕 도전' 男 사브르 단체전 4강 진출…'왕좌' 탈환 노리는 女 플뢰레도 4강 티켓 확보
2026-09-26
-
"한국인 이중성, 도요토미 누군지도 모르면서" 누가 극우신문 아니랄까봐, 한국에서 교수까지 한 논설위원 '황당무계' 주장
2026-09-26
-
[속보] '중국→한국 귀화 국대' 주천희, 신유빈 이어 단식 8강 합류…단식+복식 메달 도전
2026-09-26
-
'北 안세영' 김진향 선수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돌아온 대답은 부정의 손사래→"고생하셨습니다" 인사에도 반응X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날벼락에 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했지만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