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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실점' 피어밴드, 삼성전 6이닝 5실점…4패 위기

작성일: 2017.06.15 20: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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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피어밴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포항, 박성윤 기자] kt 위즈 외국인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15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3자책점)을 기록하고 팀이 2-5로 뒤진 7회말 교체됐다. kt가 삼성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피어밴드는 시즌 4패(7승)을 안는다. 5실점은 피어밴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피어밴드는 1회말 수비 실책이 선취점을 내줬다.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줬다. 김헌곤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 1사 1루가 됐다. 피어밴드는 구자욱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kt 1루수 김동욱이 병살 처리를 위해 2루로 뛰어드는 유격수 심우준에게 송구했는데 공이 크게 벗어나 좌익수에게 갔다. 박해민은 3루까지 뛰었다. 구자욱은 좌익수 하준호가 내야로 공을 던지지 않자 2루에 도착했다. 1루수와 좌익수에게 각각 실책이 기록됐다.

구자욱이 1루에서 살았다 하더라도 2사 1루가 되야 하는 상황이 1사 2, 3루가 됐다. 이어 피어밴드는 러프에게 2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포수 장성우가 본인 패스트볼 때 2루로 뛴 러프를 잡아 2사에 주자가 없어졌다. 조동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루가 됐지만 김정혁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끌어내 추가 실점을 막았다. 

피어밴드는 2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말 다시 실점했다. 1사에 김헌곤에게 볼넷을 줬고 구자욱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내줘 경기는 0-4가 됐다. 4회말 피어밴드는 1사에 이원석에게 우전 안타, 강한울에게 1루수 앞 내야안타를 맞았다. 1사 1, 2루 다시 실점 위기에 놓인 피어밴드는 이지영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해 4-6-3 병살로 이닝을 마쳤다.

5회초 kt가 경기 첫 점수를 뽑았다. 5회말 피어밴드는 박해민 김헌곤 구자욱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kt는 기세를 이어 6회초에도 1점을 뽑아 점수는 2-4가 됐다. 피어밴드는 6회말 선두 타자 러프에게 볼넷을 줬다. 조동찬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피어밴드는 김정혁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내줘 5실점을 기록했다. 1사 2루에 피어밴드는 이원석을 삼진, 강한울을 투수 땅볼로 봉쇄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피어밴드는 7회말 강장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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