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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희찬 스승' 가르시아 감독, 잘츠부르크 떠나 생테티엔 부임

작성일: 2017.06.16 02:0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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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카 가르시아 감독 ⓒAS생테티엔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황희찬이 활약하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사령탑 오스카 가르시아 감독이 팀을 떠나 프랑스 리그앙 생테티엔의 지휘봉을 잡았다.

생테티엔은 16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오스카 가르시아 감독의 선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알렸다. 계약은 2019년까지다.

가르시아 감독은 2015년 12월 황희찬이 활약하는 잘츠부르크에 부임했다. 그는 2015-16시즌과 2016-17 시즌 모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우승과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1년 반 동안 4번의 우승을 차지해 클럽 역사상 가장 우승 컵을 많이 들어 올린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생테티엔은 "23.8세의 어린 선수단을 믿고 공격적인 축구로 결과를 낸 감독"이라고 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의 가르시아 감독은 FC바르셀로나 유스 팀 출신이다. 바르사와 네덜란드의 축구 영웅 요한 크루이프의 축구 철학을 그대로 계승한 감독이다. 바르사의 루이스 엔리케 전 감독이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된 뒤 후임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4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 2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1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컵 위너스 컵 우승 등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생테티엔 구단 수뇌부도 "가르시아 감독과 그의 스태프를 환영한다. 생테티엔은 아름다운 축구를 펼칠 수 있는 감독을 원했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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