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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CEO, 메시 영입 시도 인정…“펩에게 와”

작성일: 2017.06.16 08:1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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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CEO가 메시의 영입 시도를 인정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맨체스터 시티 CEO 페란 소리아노가 메시 영입 시도를 인정했다. 

소리아노는 중국 언론 신화와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메시를 영입하려 했다. 메시를 매우 잘 알고 있다. 메시와 메시의 가족은 내게 좋은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소리아노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5년 동안 근무하며 부회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맨시티로 데려왔다. 소리아노는 펩과 메시의 조합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보길 원했다. 

그러나 메시 영입은 그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소리아노는 “메시는 결국 바르셀로나에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맨시티에서 뛰는 것을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해 메시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43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더 큰 금액을 제시했을 수도 있지만 바르사는 핵심 선수인 메시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었다. 

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했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메시의 계약은 2018년 끝난다. 스페인 마르카는 최근 “메시와 바르사는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연봉을 조율하고 발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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