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경연!" 다나카-다르빗슈 맞대결 쾌투에 日 '반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일본인 스타 메이저리거들의 맞대결에 미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뉴욕 양키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팀은 나란히 일본인 우완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 다르빗슈 유를 선발로 내세웠고 이는 두 투수의 명품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다르빗슈와 다나카의 메이저리그 맞대결은 다르빗슈가 2012년, 다나카가 2014년 메이저리그 진출한 뒤로 처음 있는 일이다. NPB에서는 4차례 맞붙은 바 있는데 다르빗슈가 2승1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고 다나카는 1승3패로 아쉬움을 안았다.
이날 다르빗슈는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양키스 타선을 제압했다. 다나카 역시 최근 부진을 벗고 8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두 투수가 점수를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팽팽한 접전을 펼친 바람에 둘 중 누구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두 투수가 경기를 마친 뒤 일본 언론에서 둘의 호투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산케이스포츠'는 "제로 경연!"이라는 제목으로 두 투수의 무실점 호투 행진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두 투수는 호투로 금요일 밤의 뉴욕을 빛냈다"며 "우천 지연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압권의 피칭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닛폰'은 "다르빗슈와 다나카가 압권의 첫 맞대결을 펼쳤다. 나란히 스코어보드에 '0'을 계속해서 새겼다. 비로 인해 경기가 늦어지는 등 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호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