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윤성환, 한화전 7이닝 2실점…5승 눈앞
작성일: 2017.06.24 19:2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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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윤성환은 2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1사에 김태균에게 좌중월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맞았다. 0-1에서 윤성환은 이성열을 1루수 땅볼, 최재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막고 추가 실점은 막았다. 2회말 삼성 이승엽이 동점 홈런을 때려 1-1 동점이 됐다.
1-1에서 윤성환은 3회초 김태연과 양성우를 상대 범타를 유도해 2사를 잡고 한화 1번 타자 정근우를 만났다. 윤성환은 정근우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장민석을 1루수 땅볼로 묶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팀 타선이 폭발했다. 3회말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몰아치며 6점을 뽑았다. 7-1로 앞선 가운데 윤성환은 호투를 이어갔다. 4회초 하주석 로사리오 김태균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모두 뜬공으로 막았다. 5회초에는 이성열에게 3루수 앞 기습 번트 안타를 허용했다. 최재훈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내 5-4-3 병살타로 주자를 지운 윤성환은 김태연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5이닝 투구를 끝냈다.
삼성 타선이 5회말 1점을 더 보탰다. 윤성환은 8-1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 타자 양성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정근우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유격수 강한울이 직접 2루를 밟고 1루를 던져 병살타를 완성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윤성환은 장민석을 상대로 포수 파울 플라이를 유도하며 3아웃을 채웠다.
윤성환은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하주석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로사리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주석에게는 2루를 허용했다. 이어 김태균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하주석에게 3루도 줬다. 1사 3루에 윤성환은 김태균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두 번째 실점을 했다.
2사 주자가 없어졌다. 윤성환은 이성열에게 사구를 내줬다. 이어 최재훈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 삼성 김상진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윤성환과 잠시 대화를 했다. 안정을 찾은 윤성환은 김태연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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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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