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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G 연속 안타' 추신수, 시즌 4호 홈런…타율 0.214

작성일: 2015.05.13 12: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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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3안타 경기를 펼치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반면, 텍사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팽팽한 경기를 펼친 끝에 패했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지난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기록을 '12'로 늘렸다.

또한, 이날 1홈런 포함 3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는 지난 11일 템파베이 레예스전 이후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해 시즌 타율을 종전 0.194에서 0.214로 끌어 올렸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초부터 힘차게 돌았다.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딘손 볼케스의 2구째를 공략해 우월 선제 솔로포를 터뜨린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와 함께 팀 내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3회와 5회에 각각 2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들어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세 번째 투수 루크 호체바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리며 이날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의 좌전 안타때 주루사했다. 

팀이 5-6으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다섯 번째 투수 그렉 홀랜드의 2구째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이날 세 번째 안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대주자로 나오며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텍사스는 1회 추신수의 솔로포로 선제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2회초 에릭 호스머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텍사스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접전 끝에 5-5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로렌조 케인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어느덧 9회말 텍사스 공격. 추신수가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터뜨린 뒤 2사 후 애드리안 벨트레의 중전 적시타 때 추신수 대주자 스몰린스키가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10회 연장 들어 캔자스시티 알렉스 고든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텍사스는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6-7로 패했다.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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