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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7승 실패…3경기 ERA 12.41

작성일: 2017.06.28 20:1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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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오른손 투수 배영수가 시즌 7승에 실패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김건일 기자]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에게 올 시즌 7번째 승리, 통산 129번째 승리가 유난히 어렵다.

3번째 도전에서도 쓴잔을 마셨다.

배영수는 2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2-4로 뒤진 6회 수비를 앞두고 마운드를 내려가 시즌 4번째 패전 위기에 몰렸다.

지난 10일 삼성과 경기에서 9이닝 2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둔 이후 3경기째 승리에 실패했다. 지난 16일 kt를 상대로 4이닝 7실점, 지난 22일 넥센에 3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3경기 평균자책점이 12.41에 이른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82에서 5.92로 올랐다.

이상군 감독 대행은 "지난 2경기에서 부진해 오늘(28일) 투구 내용을 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걱정했다.

배영수는 홈런 두 개에 3점을 줬다. 1회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줬고, 2-2로 맞선 4회 이해창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3회 1사 1, 3루에선 수비진이 로하스의 1루 땅볼을 병살타로 처리하지 못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배영수는 6회 수비를 앞두고 장민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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