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유벤투스, 레알에 다닐루 이적 문의…'457억 원+선수 의사' 필요
작성일: 2017.07.03 03:38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한국 시간) "첼시와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에 다닐루의 상황에 관해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수뇌부의 대답은 다닐루 영입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단, 3500만 유로(약 457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선수가 바라는 이적이어야 한다.
다닐루는 지난 시즌 부침을 겪었다. 지난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골과 3도움을 기록했다. 주 포지션인 오른쪽 수비는 물론이고 때로 왼쪽 수비까지 맡기도 했다. 특히 주전 오른쪽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이 결장할 동안 다닐루가 버텨준 덕분에 레알은 '더블'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팬들의 눈은 여전히 '불신'으로 가득 차있다. 오프사이드 라인을 지키지 못하거나, 어이없이 공격수를 놓치는 등 안정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마르카에 따르면 다닐루 역시 본인이 주전이 아니란 것은 알고 있다. 다음 시즌에도 카르바할의 뒤를 받쳐야 한다. 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브라질 대표 팀에 선발되기 위해선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윙포워드 빅터 모제스를 윙백으로 돌려 활용했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스리백에서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오른쪽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벤투스 역시 다니 알베스와 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등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력을 갖춘 다닐루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최근 몇 년간 의외의 선수를 영입해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오르락내리락 시즌을 보낸 다닐루도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가능성도 있다.
아직 결정을 내릴 시간은 아니다. 이적 시장은 여름 내내 열려 있다. 다닐루가 고민할 시간은 충분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