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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회장 "라카제트 이적 거의 완료"…이적료 653억 원 수준

작성일: 2017.07.04 06:1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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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이적 좀 확정합시다." 라카제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올림피크 리옹의 회장 쟝-미셸 올라스가 알렉산드레 라카제트가 아스널로 이적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한국 시간) 리옹의 올라스 회장과 일간지 '레 프로그레스'와 인터뷰를 인용해 "라카제트의 아스널 이적이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라스 회장은 "영국 언론에서 보도한 6700만 유로(약 875억 원) 이적료는 비현실적"이라면서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588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653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000만 유로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아마 아스널에도, 리옹에도 새로운 기록이 될 것이다. 클럽에서 기른 선수를 이적시키는 큰 계약"이라며 라카제트 이적이 리옹 구단에도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4일 중에 이적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카제트는 리그앙 최고의 골게터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28골과 3도움을 올렸다. 수비 뒤를 빠져드는 움직임이 날카롭고, 정확한 슛은 그의 장기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라카제트를 적임자로 꼽았다. 지난달부터 공을 들인 끝에 영입을 눈앞에 뒀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카제트의 이적을 보며 배가 아프다. 아틀레티코는 라카제트와 계약하길 바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로 부터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아 라카제트 영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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