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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비톨로, AT마드리드와 계약 유력···1월까지 라스파마스 임대

작성일: 2017.07.05 04: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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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의 비톨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톨로(27·세비야) 영입을 위해 라스팔마스 임대 카드를 꺼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이 세비야의 윙어 비톨로를 노린다. 시메오네 감독은 비톨로 영입이 빠르게 마무리되길 원하며 비톨로의 친정팀 라스팔마스 임대로 실전 감각 유지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비톨로를 최우선 영입 선수로 분류했다. 그러나 징계가 문제였다. 아틀레티코는 '18세 이하 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을 위반해 내년 1월까지 선수 등록 금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까지 보강을 미룰 수는 없는 일. 아틀레티코는 영입 이후 타팀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비톨로를 품기로 했다. 이 매체는 "라스팔마스 회장 미구엘 앙헹 마리레스와 아틀레티코의 길 마린 회장이 면담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1월까지 비톨로를 라스팔마스 임대'하는 내용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비톨로의 바이아웃 금액에 해당하는 4000만 유로(약 522억 원)를 들여 영입한 이후 라스팔마스의 무상 임대하는 방식을 생각 중이다"면서 "이럴 경우 비톨로는 내년 1월까지 꾸준한 출전을 바탕으로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고,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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