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MLB.com "올스타 홈런 더비, 스탠튼 vs 저지 대결 예상"

작성일: 2017.07.06 13:3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지안카를로 스탠튼(왼쪽)과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마이애미 말린스)과 애런 저지(25, 뉴욕 양키스)의 화력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 시간) '2017년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스탠튼과 저지의 대결 구도가 그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홈런 더비 우승자인 스탠트는 올해 1번 시드를 받고, 6일까지 홈런 29개를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는 저지는 2번 시드를 받는다. 올스타 홈런 더비는 11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다.

두 선수 모두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스탠튼은 지난해 8월 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비거리 504피트(약 153.6m)짜리 홈런을 터트렸다. 스탯캐스트 추적 이래 가장 멀리 날아간 홈런으로 기록됐다. 

저지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저지는 지난달 13일 올 시즌 가장 비거리가 긴 495피트(약 150.8m)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과 스탯캐스트 역사를 통틀어 가장 빠른 홈런 타구 속도로 기록된 121.1 마일(약 194.9km) 역시 저지가 갖고 있다.

홈런 더비에 나서는 타자들에게 라운드마다 4분이 주어진다. 1라운드와 준결승 라운드에서는 타자들마다 한 차례 45초 휴식을 쓸 수 있고, 결승 라운드에서는 45초와 30초로 나눠 2차례 휴식 시간을 쓸 수 있다.

보너스 타임 제도도 있다. 비거리 440피트 이상인 홈런이 2개 이상 나오면 30초를 더 얻을 수 있다. 스탠튼은 지난해 홈런 더비에서 평균 홈런 비거리 446피트를 기록한 덕에 보너스 타임을 충분히 활용했다. 두 타자의 기록이 같을 경우 60초 동안 먼저 홈런을 쏘아 올린 타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MLB.com은 '스탠튼과 저지의 화력 대결이 흥미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제한 시간이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