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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4승+송광민 4타점' 한화, LG 잡고 3연패 탈출

작성일: 2017.07.08 21:3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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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규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한화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35승 1무 45패를 기록했다. LG는 38승 1무 39패가 돼 5할 승률이 무너졌다.

한화 선발투수 윤규진은 7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4패)을 챙겼다. 윤규진은 지난 1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6이닝 2자책점 이하 또는 7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승리를 챙긴 뒤 2경기 연속 선발 승리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에 성공했다.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패(7승)를 안았다. 

한화는 2회초 류제국 공략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성열이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으나 송광민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송광민 시즌 6호 홈런이다. 한화는 4회초 이성열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류제국 폭투 때 2루, 송광민 2루수 땅볼 때 3루로 갔다. 이어 양성우가 좌전 안타를 터뜨려 3-0을 만들었다.
▲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한 송광민 ⓒ 곽혜미 기자

LG가 4회말 1사에 박용택이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양석환 우전 안타 때 3루를 밟아 1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이형종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경기 첫 점수를 뽑았다.

3-1에서 5회초 한화 이용규가 볼넷, 김태균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로사리오 유격수 땅볼로 1사 1, 3루가 됐고 이성열이 삼진으로 물러날 때 로사리오가 도루해 2사 2, 3루가 됐다. 이어 송광민이 중견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는데 이형종 글러브에 들어갔다 나오며 2타점 2루타가 됐다.

5-1로 벌어진 가운데 LG가 6회말 선두 타자 백창수가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쳐 무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천웅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1사 3루로 이어졌고 박용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5-2에서 한화는 7회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1사 1루에 이동현 폭투로 1루 주자 김태균이 2루로 갔고 이성열이 바뀐 투수 윤지웅을 상대로 적시타를 뽑았다.

6-2에서 LG가 8회말 무사 1, 3루 기회 때 백창수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점수 차를 좁혔으나 승패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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