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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SPO프리뷰] 넥센-두산, 전반기 4위 놓고 마지막 정면 대결

작성일: 2017.07.11 00:3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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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김소라 PD, 글 고유라 기자] 4위 넥센 히어로즈와 5위 두산 베어스가 전반기 4위를 놓고 외나무다리 맞대결을 펼칩니다. 승차가 2경기에 불과한 두 팀은 11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펼치는데요. 이 3연전만 끝나면 올스타 브레이크인 만큼 전반기 순위 확보를 위한 두 팀의 총력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4위 넥센은 9일 삼성전에서 2-7로 져 파죽의 7연승 행진이 끊겼습니다. 하지만 7연승으로 승패 마진을 +6으로 만들었는데요. 두산이 2경기 차로 바짝 쫓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는 없겠죠. 선발 로테이션은 11일 앤디 밴 헤켄에 이어 최원태, 금민철로 예상됩니다. 넥센은 7월 팀 타율 3할5푼1리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는 공격력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두산은 주전 포수 양의지와 톱타자 민병헌이 빠진 자리를 어렵게 메우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4승6패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두산 역시 강한 타선을 앞세워 중위권 싸움에서 버티고 있죠. 7월 마운드가 평균자책점 4.40으로 2위, 팀 타율이 3할2푼6리로 3위에 오르는 등 7월 들어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11일 선발투수로는 마이클 보우덴이 나섭니다.

두 팀은 타격력이 리그 상위권이고 국내 선발투수에 고민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슷한 팀 컬러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율, 장타율, 출루율 등 각종 지표에서도 앞뒤로 나란히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3연전에서 웃는 팀은 한 곳이겠죠. 어느 팀이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는 11일부터 SPOTV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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