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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 두산 김재환 "코스가 좋았다"

작성일: 2017.07.12 22:0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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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4번 타자' 김재환(29, 두산 베어스)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재환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재환은 5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2-3으로 끌려가던 9회 2사 만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김재환은 "노려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치려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섰다. 포크볼이 잘 떨어진 거 같은데, 코스가 좋아서 운좋게 안타로 연결된 거 같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타격감도 떨어진 거 같은데, 연습하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경기에 나서고 힘들기도 하지만 경기에 나서는 순간 자체가 소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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