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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위기 넘긴 LG, SK 꺾고 전날 패배 설욕 '오지환 결승타'

작성일: 2017.07.12 22:5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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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지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실점 위기를 넘기고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12-6으로 이겼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전날(11일) 1-6 패배를 설욕했다.

1회초 선두 타자 백창수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먼저 리드를 잡은 LG는 1회 말 김동엽과 박정권에게 잇따라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1-4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3회초에 정성훈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다시 승부에 균형을 맞췄고, 5회 말 들어 1사 3루에서 한동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뺏겼으나 6회초 이천웅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동점에 성공했다.

접전을 펼치던 LG는 6회 말 2사 만루 위기가 있었으나 팀의 3번째 투수로 나선 이동현이 불을 껐고, 7회초 오지환의 적시타, 상대 투수의 폭투, 안익훈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뽑으면서 8-5로 앞서갔다.

7회 말, 나주환에게 솔로포를 내줬으나 8회초 1사 1, 3루에서 김재율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11-6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9회 들어 1점을 더 추가해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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