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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LG 오지환 "어려운 상황, 꼭 이기고 싶었다"

작성일: 2017.07.12 23: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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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지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오지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12-6으로 이겼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전날(11일) 1-6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가 끝난 뒤 오지환은 "전반기 두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팀이 어려운 상황이었는 데 꼭 이기고 싶었다. 전반기에 힘들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활력소가 돼 똘똘 뭉쳐 힘을 내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6회까지 점수는 5-5, 팽팽한 승부를 벌이던 LG는 7회초 오지환의 적시타가 터진 이후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오고 안익훈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뽑으면서 8-5로 앞서갔다.

7회 말에 나주환에게 솔로포를 내줬으나 8회초 1사 1, 3루에서 김재율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11-6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9회 들어 1점을 더 추가해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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