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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헌팅턴 단장 "강정호 올해 복귀 가능성 지워야"

작성일: 2017.07.14 10: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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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올해 강정호를 메이저리그에서 보는 건 사실상 어려워졌다.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올해 피츠버그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은 지워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와 SB네이션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14일(한국 시간)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올해 팀에 복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불행한 상황은 강정호의 유감스러운 행동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제 피츠버그의 목표는 강정호가 내년 시즌을 무사히 치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헌팅턴 단장은 "내년을 위해 비시즌에도 강정호의 팀 복귀를 위해 노력할하겠다.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최악의 경우도 염두에 둔 발언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도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항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미대사관으로부터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한 강정호는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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