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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장원준, SK전 4이닝 5실점 '6패째 위기'

작성일: 2017.07.19 20: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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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장원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장원준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조용호룰 3루수 앞 땅볼로 잡고 노수광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최정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정의윤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에 실점했다. 첫 타자 한동민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고 나주환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김성현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주며 1사 2, 3루 위기에 몰린 장원준은 이재원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았다.

3회에도 흔들렸다. 첫 타자 노수광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최정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 위기에 몰린 장원준은 정의윤을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해 2루로 뛰던 최정을 잡으면서 병살 플레이에 성공했으나 3루 주자 노수광의 홈 통과는 막지 못해 4실점째를 안았다.

4회에는 첫 타자 나주환과 김성현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고 이재원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2회부터 이닝마다 고전하며 실점한 장원준은 팀이 0-5로 뒤진 5회부터 이현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회까지 모두 63개의 공을 던졌다.

후반기 첫 등판인 장원준은 앞서 전반기에서 16경기에 등판해 7승5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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