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3홈런 7타점' 물오른 두산 3번 타자 박건우
작성일: 2017.07.22 20:51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박건우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0차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건우는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17-1 대승을 이끌었다.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46승 1무 40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진은 잊은 지 오래다. 박건우는 4월까지 시즌 타율 0.180에 머물며 고전했지만, 5월 0.341, 6월 0.367, 7월 이날 경기 전까지 0.400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28까지 끌어올렸다.
안타 생산력이 좋아지다보니 자연히 장점인 장타력까지 살아났다. 5월 2홈런, 6월 4홈런을 기록했고 7월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홈런 5개를 몰아쳤다. 박건우는 시즌 홈런 11개를 날리며 20홈런을 달성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이뤘다.
후반시 첫 시리즈였던 문학 SK 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박건우는 왼쪽 발목을 접질린 여파로 통증이 심해 대타로만 경기에 나서 3경기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잠실로 돌아온 박건우는 다시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21일 한화전에서 담장 앞까지 뻗어가는 타구 3개를 날렸다. 각각 홈런, 희생플라이, 뜬공으로 기록됐다. 박건우는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하며 9-6 역전승에 큰 힘을 보탰다.
하루 뒤 박건우의 방망이는 더욱 뜨거워졌다. 0-0으로 맞선 1회 1사 1루 첫 타석에서 우월 투런포를 터트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5-0으로 앞선 4회 박건우는 다시 한번 오른쪽 담장 너머로 타구를 날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