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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내추럴' 방태현, 존 턱에 1R 초크패

작성일: 2015.05.16 22:4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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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필리핀(마닐라) 이교덕 기자] '슈퍼내추럴' 방태현(32·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마닐라에서 첫 승전보에 실패했다.

방태현은 16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66(이하 UFN66 표기) 언더카드 라이트급 매치에서 존 턱(미국)에 1R 초크패를 당했다.

이로써 방태현은 MMA 전적 17승 8패. UFC 진출 후 1승 1패를 기록했다.

화끈한 타격이 장기인 방태현은 해외단체(일본 딥) 챔피언에 등극한 최초의 한국 파이터다. 군 복무 기간 동안 공백이 있었지만 지난해 1월 옥타곤에 돌아왔다.

타이수모프에 아쉬운 판정패를 당한 방태현은 같은 해 6월 카잔 존슨에 3R 실신 KO승을 거두며 UFC 첫 승을 거뒀다.

방태현은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임현규(30·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남의철(33·수박E&M)처럼 메인 카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언더카드에서 기회를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1라운드에서 방태현은 로우킥과 잽으로 상대를 견제했다. 장기인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턱을 위협한 방태현은 테이크다운도 극복해냈다.

턱은 킥으로 방태현의 턱을 노렸지만 번번히 무산됐다. 그러나 라운드 중반 상대를 향해 돌진한 방태현은 카운터를 허용하며 쓰러졌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턱은 곧바로 초크로 연결했고 방태현은 경기를 포기했다.

[사진] 방태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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