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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파브레가스 "모라타, 빠르게 첼시에 녹아들어야 할 것"

작성일: 2017.07.25 00:1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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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소속으로 훈련 중인 모라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스페인 대표 팀과 소속 팀 첼시의 동료인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적생 알바로 모라타에 대한 기대감과 소망을 드러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4일(현지 시간) 파브레가스가 동료 공격수 모라타와 미키 바추아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망을 드러낸 인터뷰 르 보도했다.

모라타가 드디어 첼시에 입성했다. 모라타는 본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에 이견이 있었고, 맨유가 로멜루 루카쿠로 선회하면서 모라타가 낙동강 오리 알 신세가 됐다. 

그러나 '주포' 디에고 코스타를 잃은 첼시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모라타 이적에 성공했다. 모라타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7000만 파운드·약 1017억 원)를 기록했다.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더욱이 첼시는 당장 다음 시즌 타이틀 방어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공격수의 무게가 크다.

파브레가스는 "모라타와 바추아이는 우리의 메인 공격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야 한다"면서 "첼시는 모든 트로피를 위해 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공격수가 필요하고 공격수는 많은 득점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브레가스의 동료 칭찬이 이어졌다. 그는 "모라타는 잠재력이 큰 선수다. 바추아이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그들이 원하는 만큼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게 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는 모라타에게 등 번호 9번을 배정했다. 모라타는 25일(한국 시간)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 스페인 대표 팀 동료 파브레가스(왼쪽)와 모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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