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에버튼, '브래들리 로워리' 자선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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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에버튼이 최근 하늘로 떠난 '선덜랜드 꼬마 팬' 브래들리 로워리(6)를 위해 자선 경기를 개최한다.
에버튼은 2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 '세상에서 가장 이쁜 아이' 로워리에 대한 자선 경기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신경아세포종'이라는 희귀암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던 로워리는 수술로 암을 한 차례 이겨 냈지만 지난해 재발했고, 결국 지난 7일(현지 시간) 짧은 생을 마감했다.
'선덜랜드 꼬마 팬'으로 유명한 로워리는 지난해 9월 선덜랜드와 에버튼의 리그 경기에서 저메인 데포의 손을 잡고 마스코트로 나섰다. 당시 에버튼은 구단 SNS에 "로워리의 용기 있는 싸움을 위해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고 팬들에게도 기부를 권장하기도 했다.
에버튼의 구단주 빌 켄라이트는 "로워리를 오래 알지 못했지만 그가 병마와 싸우고 선덜랜드 마스코트로 그라운드를 밟은 것은 큰 감동이었다. 에버튼이 즉각적으로 지원을 한 이유다"며 당시의 상황과 함께 자선 경기를 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자선 경기는 9월 3일(현지 시간) 열릴 예정이다. 자선 경기에 모금된 수익금은 브래들리 로워리 재단에 기부을 통해 암을 고통받는 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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