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탈출 임찬규…한화에 5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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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지난 2개월 동안 승수 쌓기에 실패한 임찬규가 오랜 만에 선발 승 요건을 갖췄다.
임찬규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득점 지원을 받아 8-2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를 눈앞에 뒀다. 평균자책점은 3.56을 유지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날 경우 5월 20일 롯데와 경기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따낸다.
임찬규는 2회 처음으로 점수를 줬다. 비디오 판독 결과 오독이어서 다소 찝찝할 법 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씩씩하게 공을 던졌다.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4회 팀이 7점을 뽑으면서 마음이 더 편안해졌다. 4회 김태균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5회 2사 1, 3루 위기에서 송광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5이닝을 채웠다.
임찬규는 6회 선두 타자 윌린 로사리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마운드를 이동현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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