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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 "5선발 잡은 함덕주, 팀에 큰 의미"

작성일: 2017.08.02 18: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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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후반기 3전 전승을 기록한 선발투수 함덕주(22)를 칭찬했다.

함덕주는 1일 대전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7패)째를 챙겼다. 지난달 20일 SK 와이번스전부터 3경기 연속 승리다. 

김 감독은 "지난해 (함)덕주가 중간 투수 나설 때 어려운 상황을 다 막았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긴 거 같다. 좋은 공을 갖고 있고, 선발투수로 좋은 자질을 갖췄다"고 이야기했다.

함덕주는 더스틴 니퍼트-유희관-장원준-마이클 보우덴과 함께 안정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김 감독은 "덕주가 5선발로 자리를 잡은 게 팀에 의미가 크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두산은 2일 투수 이현승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이현호를 등록했다. 김 감독은 "재충전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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