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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롯데전 5⅓이닝 1실점 '8승 기회'

작성일: 2017.08.02 20:4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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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제국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 투수 류제국이 승리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류제국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⅓이닝 동안 7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손아섭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나경민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맞았다. 나경민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전준우에게 좌전 안타, 이대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린 류제국은 김문호를 3루수 직선타로 막고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면서 한숨 돌렸다.

2회에는 첫 타자 강민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앤디 번즈를 삼진, 정훈을 중견수 뜬공, 신본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 들어 첫 타자 손아섭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나경민 타석 때 폭투까지 저질러 무사 3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류제국은 나경민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했다.

4회와 5회는 무실점으로 막은 류제국은 팀이 2-1로 앞선 6회 첫 타자 이대호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최성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모두 94개의 공을 던졌다.

류제국은 앞서 올 시즌 18경기에서 7승5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6일 광주 KIA전(5⅓이닝 4실점)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아직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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